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릭 프라이드 (문단 편집) == 기타 == * [[은하 제국 해군]] 장교 출신으로 퍼스트 오더에서도 함대 위주로 지휘를 함에도 육군 장군으로 설정되어 있다. 물론 [[카시오 타게]] 대장군의 경우처럼 육군이라도 현실의 [[미군]]처럼 보직에 따라 속한 함대가 있을 수 있고, SF 물에서 함대는 우주전의 필수요소로 가장 중요한 역을 맡고 있기 때문에 카일로 렌 다음 가는 최고 선임으로써, 퍼스트 오더 전 군대를 지휘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윌허프 타킨]] [[대모프]] 사후, [* 타게는 육군 장성이다.]타게는 대장군의 계급과 최고사령관 직책에 부임하여, 패전의 책임을 물어 강등된 [[다스 베이더]] 대신 은하 제국 전군을 지휘했으며, 베이더가 황제의 신임을 되찾아 자신의 지위를 회복하기 전까지는 [* 캐넌에서 베이더는 제국 공식 2인자이자, 제2통수권자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고 은둔하고 있는 황제를 대신하여 사실상 제국군의 최고 통수권자의 위치에 있었다. 그 다음가는 자리인 최고 사령관은 황제가 고위 장교들 사이에서의 내분과 경쟁을 장려하기 위해 부임시켰던 직책이며, 당시 베이더가 강등된 상황이었기에 타게가 전 제국군을 통솔하는 것이 가능했다. ]최고사령관직을 역임하고 있었다. 프라이드 역시 비슷한 케이스다. * 그렇다고 해도 시퀄 삼부작 에피 7~9의 공통 특성으로, 함대의 비중이 높은 퍼스트 오더에서 [[프란티스 그리스]] [[제독]]을 제외하면 해군 장성은 거의 보이지 않고, 대부분 해군 이외의 모든 장성의 호칭인 '''장군'''으로 통일되어 있는 걸 보면, '''제작진이 설정을 대충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 시퀄의 경우 퍼스트 오더 뿐만 아니라 저항군 역시 [[계급장]]도 개판이다. 특히 장성 계급장이 매우 심각하여 장군, 제독으로 대충 분류해 놓고 준장-소장-중장-대장-원수 등 장성들의 높낮이 구분이 전혀 육안으로 되지 않는다. 작중 고증 오류가 빈번했지만 흉장과 코드 실린더로 철저히 구분된 [[은하 제국]]과 비교하면 정말 한심한 수준이다. 설정상 퍼스트 오더도 육해군간 다른 계급 체계를 쓰고, 제독 신분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군에서 오래 복무한 이가 뜬금없이 육군으로 가 있다면 부자연스러운 것이 당연하다. * 작중에서는 헉스 이후 파이널 오더 측의 명실상부한 2인자라는 중간보스 역할이지만, 이 인물은 파이널 오더 측 인물이 아니라 엄연히 퍼스트 오더 시절부터 복무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오더가 조명되었던 전편들에 한 장면도 등장하지 않고 라오스에서 '''[[갑툭튀]]한 인물'''이다. 게다가 깨어난 포스-라스트 제다이의 설정 상으로는 최고 지도자 스노크 휘하에 '''카일로 렌-아미타지 헉스-파스마'''의 삼두정 구조라는 설정이 있었고, 카일로 렌과 헉스가 서로 2인자 자리를 놓고 다투었다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헉스보다 높은 지위라는 설정으로 갑작스레 등장해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볼 때 개연성 문제가 있다. 스노크 사망 후 라제와 라오스 사이의 영상화되지 않은 1년 간의 시간 중, 비공식 삼두정 대신 카일로 렌에 의해 최고 위원회가 설립되며 프라이드는 그 일원이 되면서 대원수 계급을 받았다고 언급된다. '''다만 이러한 설정이 영화 상에서 거의 묘사되지 않아서''' 영화로만 시퀄 시리즈를 접한 관객은 갑툭튀한 인물로 여길 수 밖에 없었다. 전편의 [[맨데이터 IV급 전함]], [[메가급 스타 드레드노트]] 때도 그러더니 또..[* 이에 대해 추론을 하나 하자면 시퀄 전체의 보스는 결국 팰퍼틴이었다. 이런 마당에서 보면 퍼스트 오더의 삼두정을 구성하던 이들 중 아미타지 헉스나 파스마만 해도 아미타지 헉스는 팰퍼틴의 부하로 넣기에는 너무 어리다는 것, 헉스만 해도 태어나던 해가 고작 0ABY로 스카이프 전투와 야빈 전투가 벌어졌던 그 해다. 만일 카일로 렌을 최종보스로 했다면 비슷한 나이인 헉스나 파스마도 중간보스격의 위상을 차지할 수 있었겠지만 최종보스가 (관객들이 보기엔) 스노크-카일로 렌-팰퍼틴 식으로 비춰지다가 결국 팰퍼틴이 최종보스로 확정되자 팰퍼틴이 활약하던 시기에는 장군도 뭣도 아니던 헉스는 밀려날 수 밖에 없다. 즉 애초부터 최종보스를 진작부터 확정하지 않은 채 관객들 눈에는 매 영화별로 바꾸는듯이 하다가 라오스에 가서야 팰퍼틴으로 정해놓은게 문제다. 만일 시작부터 '팰퍼틴이 이번에도 최종보스!' 이라고 정해놨다면 진작부터 엔릭 프라이드 같은 장군이 등장하고 헉스나 파스마 등은 그 밑의 부하 쯤으로 설정되어 갑툭튀니 뭐니 하는건 없었을 것이다.][* 그나마 굳이 쉴드를 쳐준다면 7편과 8편의 크레이트 전투까지 퍼스트 오더의 최고 지도자는 스노크였고 스노크가 퍼스트 오더의 창설멤버들을 제거하고 자리에 올랐다는 것을 보면 정통 세력들과는 의외로 거리감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제자인 카일로 렌, 스타킬러 베이스 사령관인 헉스, 스톰트루퍼 지휘관 파스마 등을 조금 비정상적으로 밀어줬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도 셋 다 퍼스트 오더 전체를 휘어잡기에는 너무 젊고 경력이 짧은 편이며 지위마저 파스마는 좀 낮은 편이라는 것을 감안해 보면 빽이 없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헉스는 많은 이들의 불만을 샀다는 것을 보면 스노크 생전에는 이런 관객 입장에서는 아니겠지만 퍼스트 오더 입장에서는 갑툭튀들의 부상에 많은 이들의 불만을 샀을 것이고 이로 인해 스노크를 제거하고 새로운 최고 지도자가 된 카일로 렌은 불만 세력들을 달래기 위해 영화 상에서는 갑툭튀지만 퍼스트 오더에서는 제법 나이 있고 경력이 있던 이들을 끌어들이려 했던 것일수도 있다. 게다가 애초 파스마는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를 패전으로 이끈 원흉에 죽었고 헉스는 스타킬러 베이스를 잃은데다가 최고 지도자 자리를 놓고 잠깐이나마 경쟁했으니 카일로 렌 입장에서는 그들의 지지를 기대하느니 엔릭 프라이드 등의 지지를 얻으려 노력하는게 당연했을 것이다.] * 갑툭튀한 면으로 인해 비판받는 것과는 별개로, 장교로서의 능력 자체는 꽤 뛰어난 편으로 보인다. 헉스 장군의 자작극을 간파해 바로 스파이임을 눈치채고 그 자리에서 처형해 버렸고, 저항군이 관제탑으로 향하는 것을 보자마자 바로 기함으로 통제권을 이관시키고 기함 표면 상륙을 시도하자 스피더를 해킹할 것을 지시하는 등 눈치도 빠르다. 물론, 상륙한 저항군이 스피더 대신 말을 이용한 것이나 막판에 갑자기 대규모로 등장한 저항군 함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긴 했다. 다만, 이건 상식 밖의 일이기 때문에 이를 예상 못했다 해도 프라이드 장군의 능력이 모자라다 볼 수는 없다. * 헉스의 즉결처분 장면을 봐도 그런데, 급작스런 처형에도 퍼스트 오더 장교들이 아무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고 프라이드 장군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아 통솔력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헉스는 아버지의 후광으로 지나치게 젊은 나이에 퍼스트 오더의 공동 제2인자 자리를 맡은 주제에, 능력은 그에 못 미쳐 스노크에게 여러 차례 질책을 받고 휘하 장교들도 곱게 보고 있지 않았기에 더더욱 프라이드 장군을 다수의 장교들이 지지할 수밖에 없었다. 생각해보면 헉스가 무언가 제대로 한 것 아무것도 없었다.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에서 [[스타킬러]]와 기지를 날려 먹고 2편 시작 부터 [[맨데이터 IV급 전함]] 날려먹어서 부하들 앞에서 스노크에게 포스로 혼나고 하이퍼스페이스 항로 추적 기술로 저항군 함대를 추격했지만 지휘부를 놓치면서 실패했다. 그로인해 [[메가급 스타 드레드노트]]가 중파되었다. * 또한, 갑자기 나타난 팰퍼틴에게 아낌없이 충성하며 다시 모시게 되어 기쁘다고 하는 모습을 통해, 그가 충성하는 대상이 악의 세력이라는 문제점을 배제한다면, 군인에게 필요한 덕목인 변함없고 강한 충성심 역시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분류:스타워즈 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